내 모든 일상이 무너져있는 2024년 4월 24일입니다. 머리 속이 정지되어 있는 것처럼 잘 돌아가지 않습니다. 병원에서 벌어지는 일이 근무 후에도 계속 머리 속에 돌고 있으니 에너지가 남아나지 않습니다. 그래도 일상을 꾸려가야 하는 때입니다. 앞으로 연수 준비 글은 계속 쓰면서 수정할 예정입니다. 본격적으로 연수를 준비하는 모든 과정이 처음이라 계속 실수를 하게 될 것이고, 도중 계속 기억이 삭제될 겁니다. 나중에 덴마크 연수를 생각하는 후학을 위해서, 현재 과정을 정리하는 차원에서 글을 적어보고 정리해보려 합니다. 어제 제가 가려는 Aalborg University 의 International Staff Unit에서 메일을 받았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연수 준비의 시작입니다. 일반적인 워킹 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