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4시간을 이스탄불에서 마지막 쓰는 날이고, 전일 투어를 하는 날이기도 했다. 대부분 여행자들이 택하는 아야 소피아, 예레바탄 지하저수지, 블루모스크, 톱카프 궁전을 모두 소화하는 투어이기도 하다. 최근 이스탄불 투어를 2개르 해보니 얻는 결론은 역시 시작하는 날에 하나만 돌면 되겠다 싶었다. 내가 인터넷 돌면서 찾은 정보는 투어가이드들이 한번은 설명하는 것들이었고, 나는 며칠간 시내를 돌아다니면서 어려움을 느끼지 않았다. 가이드가 하는 말을 들으며, 이걸 듣고 돌아다녔으면 더 편했겠다 싶었다. 원래 투어에 있어야할 돌마바흐체 궁전은 월요일이라 문을 닫았고, 대신 슐레이마니사원부터 투어를 시작했다. 어제 갈라타탑에서 아야 소피아라고 착각했던 큰 사원이 이곳 술레이마니 사원이었다. 이스탄불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