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외계가 살 수 있을 만한 태양계가 발견되었고, 글리제 태양계로 부르게된다. 그리고 비컨 프로젝트가 시작되어 이곳에 전파를 발사한다. 문명이 있는지 알 수 없느나 생명이 살 수 있으니 통신 전파를 쏘아보는데... 뭔가 큰 과학적인 절차를 건너뛴 것 같지만, 자연스럽게 영화는 주인공을 소개한다. 감독은 괜찮게 생각하는 것 같지만 25살의 주인공 알렉스 하퍼는 애정이 가지 않는 인물이다. 앞뒤 없이 사고 치다 수습을 위해 해군에 입대하게 되는데, 역시 사고를 치면서도 수 년만에 대위를 달고, 전함내 서열 3위까지 승진을 할 수 있는지 가늠이 되지 않는다. 지식이 있어 보이기는 하다. 그러나, 앞뒤없이 싸우는 모습만 보이고, 성질앞세우다 팀을 패배시키고, 전우를 잃는다.상관(장군이긴 하지만) 앞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