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2

영화 배틀쉽(2012)

2005년 외계가 살 수 있을 만한 태양계가 발견되었고, 글리제 태양계로 부르게된다. 그리고 비컨 프로젝트가 시작되어 이곳에 전파를 발사한다. 문명이 있는지 알 수 없느나 생명이 살 수 있으니 통신 전파를 쏘아보는데... 뭔가 큰 과학적인 절차를 건너뛴 것 같지만, 자연스럽게 영화는 주인공을 소개한다. 감독은 괜찮게 생각하는 것 같지만 25살의 주인공 알렉스 하퍼는 애정이 가지 않는 인물이다. 앞뒤 없이 사고 치다 수습을 위해 해군에 입대하게 되는데, 역시 사고를 치면서도 수 년만에 대위를 달고, 전함내 서열 3위까지 승진을 할 수 있는지 가늠이 되지 않는다. 지식이 있어 보이기는 하다. 그러나, 앞뒤없이 싸우는 모습만 보이고, 성질앞세우다 팀을 패배시키고, 전우를 잃는다.상관(장군이긴 하지만) 앞에서 ..

영화 2023.07.28

지구가 멈추는 날 (2008)

어디선가 본 제목, 키아누 리브스에 낚여 영화를 보게 되었다. 19928년 인도 카라코란 산맥의 어느 골짜기 키아누 리브스가 분장한 어느 산악인이 폭설 와중에 빛나는 무언가를 발견하고 따라가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다시 현대로 돌아와 프린스턴대학교에서 우주미생물학(?)을 가르치는 것으로 보이는 교수 헬렌 벤슨. 그녀에게는 배다른 아들이 있는데 이름은 제이콥이다. 어느날 정부의 부름에 따라 모처로 끌려가게 된다. 그 곳에서 알게 된 것은 초당 3만 Km 속도로 어떤 물체가 지구, 맨해튼으로 날아오고 있으며, 충돌까지 1시간 18분이 남았는데, 위기대응팀이 만들어졌고, 대책을 만들어 내라고 하는 것이다. 여기까지는 긴장감이 넘치고 좋았다. 가족과 애타는 통화를 하는 가운데, 그냥 1시간이 지나간다. (시간이..

영화 2023.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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