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선가 본 제목, 키아누 리브스에 낚여 영화를 보게 되었다. 19928년 인도 카라코란 산맥의 어느 골짜기 키아누 리브스가 분장한 어느 산악인이 폭설 와중에 빛나는 무언가를 발견하고 따라가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다시 현대로 돌아와 프린스턴대학교에서 우주미생물학(?)을 가르치는 것으로 보이는 교수 헬렌 벤슨. 그녀에게는 배다른 아들이 있는데 이름은 제이콥이다. 어느날 정부의 부름에 따라 모처로 끌려가게 된다. 그 곳에서 알게 된 것은 초당 3만 Km 속도로 어떤 물체가 지구, 맨해튼으로 날아오고 있으며, 충돌까지 1시간 18분이 남았는데, 위기대응팀이 만들어졌고, 대책을 만들어 내라고 하는 것이다. 여기까지는 긴장감이 넘치고 좋았다. 가족과 애타는 통화를 하는 가운데, 그냥 1시간이 지나간다. (시간이..